5월 20일 화요일입니다. 지금 시간 오전 7시 24분 현재 기온은 17.1도 입니다.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.^^


 어제보다 오늘 더울 것 같은데요. 날씨는 흐림인데 기온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.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.7도 높고, 체감기온은 19.9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. 습도는 96%,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(미세먼지 16 좋음, 초미세먼지 10 좋음)이고, 남풍 3.6 m/s 입니다. 자외선지수는 4 보통, 오늘은 16도에서 2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되고 있어요.


 어제 너무 늦어서 페이퍼를 쓰지 못해서 오늘은 아침 이른 시간에 씁니다. 어제는 날씨가 좋은 편이었고요, 지난 밤에 비가 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. 그런데 오늘은 아침부터 흐린 날이고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. 96%면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인데, 지난주 목요일인가 금요일 날씨 비슷한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.


 어제 오후 뉴스에서 오늘 비 표시가 일부 있었던 것도 생각나고요. 지역에 따라 기온차가 꽤 있어요. 많이 더운 곳이 더 있었던 것 같아요. 그리고 아침부터 기온이 낮은 것도 아닌데 체감기온이 더 높은 날이 되다보니, 오늘과 내일은 여름처럼 더울 것 같은데, 비가 오지 않는 곳은 더 많이 더울 것 같기도 합니다. 


 얼마전까지 건조해서 산불이나 화재가 계속 나서 불안하고 걱정이었는데, 갑자기 습도가 높은 날이 가끔 오니까 그것도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. 건조한 날일 때는 더운 느낌도 덜 느끼고 좋지만, 오늘 같은 날은 컨디션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. 이렇게 흐린 날은 졸리기도 하고요. 페이퍼를 빨리 쓰고 아침을 먹을 생각인데, 커피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날씨예요.


 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데, 그러면 아침 시간을 여유있게 생각하고 오후가 급해집니다. 가끔은 오전 시간을 잘 쓰지만, 늘 정해진 것들을 하던 시간이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것 같아요. 그러면 저녁이 되어서 아쉬울 것 같으니,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일찍 시작하지만 계획에 맞게 잘 해야겠다고도 생각해봅니다.


 매일 사소한 것들이지만 써보면 계획표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. 10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1시간쯤 되는 것들도 있고, 하루에 할 수 있는 것보다 계획표에 써 둔 것이 조금 더 많을 때도 있습니다. 꼭 이날까지 해야 하는 것들도 가끔 있고, 또 그렇지 않은 것들은 조금 일찍 미리미리 해두고 싶은 마음도 없진 않네요.


 아침에 페이퍼를 쓰기 전에 잠깐 뉴스 검색해본 건데, 두 가지만 적을게요. 


 SK텔레콤 해킹으로 가입자 전원의 유심 정보와 개인정보 관리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. 악성코드를 심은 시점이 22년 6월 15일이라고 하면 거의 3년 가까이 되는데, 계속 조사중인 것 같습니다. 


 브라질 조류독감 발생으로 가금육 수입금지 뉴스가 있어요.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대부분 국내산을 쓰고 닭고기 시장 국산자급률이 높아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하지만, 수입금지가 장기가 되면 공급망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. 


 오늘도 기분 좋은 아침으로 시작하시고, 좋은 하루 보내세요.

 감사합니다.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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