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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룻밤에 읽는 독일사 ㅣ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
안병억 지음 / 페이퍼로드 / 2024년 2월
평점 :
"하룻밤에 읽는 독일사" / 안병억 / 페이퍼로드
독일의 역사를 압축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룬 책 📚
안병억의 영국사를 재미있게 읽었고,
영어공부하는 사람에게 유럽사는 필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껍지만 열심히, 최선을 다해 읽었다🩷
🇩🇪 독일 역사는 극과 극을 오갈 만큼 격동적이다. 야만과 문명, 분열과 타협, 반동과 개혁, 분단과 통일까지, 독일 역사를 공부하면 할수록 상반된 개념들이 튀어 올라와 독일이란 나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무척 궁금하게 한다.
🇩🇪 고대 로마의 변두리, 수많은 제후국으로 분열된 역사, 숱한 위기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지리적 조건. 그런데도 독일은 기어이 유럽의 심장이 되어 21세기 오늘날 유럽을 지휘한다.
🇩🇪 세계 GDP 3위의 경제 최강국이자 유럽연합의 지휘자 ‘독일’의 성공 요인은 대체 무엇일까?
🇩🇪 "하룻밤에 읽는 독일사"는 게르만족부터 올라프 숄츠 총리의 집권기까지를 아우르며 독일 역사 전체를 단숨에 가로지른다.
🇩🇪 7개의 그림, 11개의 지도, 22개의 연표, 35개의 사진 자료는 독일이란 나라가 생소한 독자들조차도 충분히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.
🇩🇪 독일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간 순으로 잘 배열해, 독자들이 독일 역사의 큰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. 저자는 각 시대별 중요 사건, 인물, 문화적 변화를 세심하게 다루면서도,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아 나 같은 일반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.
🇩🇪 안병억은 역사를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닌, 사건과 인물들 간의 연관성과 그 배경에 있는 사상이나 문화적 맥락을 함께 제시하며, 독일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.
🇩🇪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, 독일 역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독일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, 더 나아가 유럽과 세계 역사 속에서 독일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.
🇩🇪 "하룻밤에 읽는 독일사"는 깊이와 넓이를 모두 갖춘 역사 입문서로서, 독일 역사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.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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